[나의 생각]
인생이든 일이든 한 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시도가 문제를 해결해 준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정말 미친 듯이 답답하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하늘로 치솟던 내 자존감은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올해 들어 내게 닥쳐온 위기가 있았다.
내 삶의 중요한 2가지의 슬럼프가 찾아온 것이다.
몇 달을 노력했음에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어느 날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해결됐다.
1.
새롭게 시작한 소풍 가는 날이 어느 날부터 안 쳐지기 시작했다.
한때 선생님께 잘한다고 칭찬받고 스스로도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계속 미스터치가 나는 것은 물론 제대로 쳐지지도 않았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다시 찬찬히 연습을 했다.
그럼에도 해결이 안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답답하던 어느 날 어쿠스틱 피아노로 몇 번 연습을 해봤다.
방법을 알아서기보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 뭔가 달라질까 싶어서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그 뒤로 다시 예전 실력으로 돌아왔다.
2.
어느 순간부터 러닝이 힘들었다.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 않았다.
늘지 않는 게 아니라 들쭉날쭉했다.
때론 퇴보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처음 러닝을 하던 때를 떠올려봤다.
요즘과 예전은 러닝이 끝났을 때 힘듦의
차이가 아주 컸다.
다시 처음 러닝할 때처럼 편한 호흡으로 달리기로 했다.
러닝이 끝난 후 너무 편했고 상쾌하고 좋았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케냐의 유명 선수들도 조깅에서는 아주 편한 호흡로 한단다.
내가 해오던 러닝 방식을 버리고 다른 방식으로 달리자 러닝이 너무 편해지고 점점 힘이 생겼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잘 풀리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 대신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
최선을 다해도 안된다면 지금 당신에게 그 방법은
안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너무 한 가지에만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길에도 눈을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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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을 위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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