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매일 다양한 습관으로 하루를 시작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예전에는 하루를 알차게 최선을 다해서 보내고 있다는 생각도 없었고,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습니다.
습관을 시작하고 나서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매일 활기차고 행복했습니다.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습관도 변화 없이 유지를 하다 보니,
다시 예전의 기분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 가만히 두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것 같았습니다.
현재에 머물러서 발전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저는 갑자기 아주 큰 변화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동안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은 아주 작은 변화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아주 작은 습관 1가지였으니까요.
저는 오늘 결심을 하고 1가지 변화를 줬습니다.
그것은 바로,
러닝 10km!!!
올 4월 7일까지 저는 매일 9.1km씩 뛰었습니다.
미닝풀 러닝을 시작한 날부터 매주 100m씩 늘리기 시작해서
81주가 지난 후 그만큼 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거리는 제 몸이 회복할 수 있는 거리를 넘어선 것이기에
다음날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4월 8일부터 거리를 줄이기 시작했고,
지금의 5km로 수준까지 낮췄습니다.
예전처럼 아프지는 않았지만,
뭔가 성장하고 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변화를 줄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 10Km를 뛰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9.1km를 뛰었으니까 처음엔 아주 쉽게 생각했습니다.
막상 뛰어보니 아주 어려웠습니다.
5km가 넘어가자 제 몸과 뇌가 그만 뛰라는 시그널을 계속 줬습니다.
그 시그널은 부상에 대한 시그널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뇌와 몸은 새로운 것을 아주 싫어하거든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시그널을 무시하고 내가 뛸 수 있는 만큼 계속 뛰는 것입니다.
처음엔 정말 싫어서 반항을 하지만,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뇌와 몸은 내 의지를 따라옵니다.
물론 한 번에 내 의지를 따라오지 않습니다.
6km, 7km, 8km, 9km 구간에서 계속 반항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 결국 내 의지대로 됩니다.
결국 오늘 저는 10km를 뛰었습니다.
아주 사소하고 작지만,
내 의지로 나와 싸움에서 이긴 경험은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 힘이 됩니다.
내가 원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거나
내가 포기하지 않아야 성취할 수 있으니까요.
삶의 변화를 주고 싶다면,
아주 작게라도 나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을 해보세요.
아침에 눈을 떠서 잠자리 정리하는 것부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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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가치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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