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저는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의 노예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유튜브 앱을 켜고,
양치질을 하면서도 유튜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잠깐 휴식을 취할 때나 점심시간에도 어김없이 보고 있었고,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유튜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유튜브를 틀어놓고 제 할 일을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스크린 타임 시간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매주 이렇게 많은 시간을 유튜브를 보는데 허비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물론 유튜브에서 유익한 내용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것들은 대부분 교육적인 내용보다 즐거움을 위한 용도였습니다.
즐거움을 위한 용도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제게는 저를 더 성장시키는 곳에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유튜브가 저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 대신 다른 습관으로 바꾸면 더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10/4)부터 유튜브 디톡스를 시작했습니다.
첫날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금단 현상 같은 것이 생겨서 영상을 안 보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좀비처럼 영상을 보려고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영상은 아니지만 뭐라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종이책도 읽고, 전자책도 읽고, 다양한 아티클도 읽었습니다.
유튜브에 대한 갈증을 완전히 해소해주지는 못했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과 셋째 날이 될수록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뭔가를 읽는 것으로 충족이 안 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유튜브 대신 TED를 봤습니다.
예전부터 보려고 정리해 두었던 좋은 강연들을 봤습니다.
책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유튜브를 대신하기 좋았습니다.
아직 3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남은 4일 동안도 잘 지키고, 가능하다면 시간을 더 늘려보겠습니다.
저와 함께 도전하실 분, 신청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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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가치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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