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을 뭉클하게 한 날
목마 태워 다니던 아기였는데
어느새 훌쩍 커서는
아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고 있구나.
또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아들의 어깨에도 아기가 올라타고서
셋이서 나란히 걷는 날이 오겠지.
성실하게 책임 있게 가정을 끌어온 당신,
건강하고 밝고 착하게 자라준 아들의 뒷모습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