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의 뒷모습이

내 맘을 뭉클하게 한 날

by 진그림
아빠와 아들/photo by Jin

목마 태워 다니던 아기였는데

어느새 훌쩍 커서는

아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고 있구나.


또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아들의 어깨에도 아기가 올라타고서

셋이서 나란히 걷는 날이 오겠지.


성실하게 책임 있게 가정을 끌어온 당신,

건강하고 밝고 착하게 자라준 아들의 뒷모습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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