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처럼
엄마의 기도를 먹고 자란
나는 먼 이국땅에 떨어져 살아도
나를 향한 엄마의 기도를
은연중에 느끼곤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기도의 힘을
과소평가하는건 아닌가 자문한다.
그렇지 않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기도에 힘을 쏟았어야 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