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4남매 맘의 본격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by 진정맘

직장인이었던 시절에서 벗어나 4남매를 낳고, 프리랜서가 되었다. 출판 편집일을 했던 경력을 살리기 쉽지 않았고, 대신 엄마로서의 경력(?)으로 학교 일을 알아보았다.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이 학교에 있을 때, 일하는 구조가 가장 았다. 나에게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우선이니까. 마침 집 근처, 중학교에서 안전지킴이를 뽑는다고 해서 신청했고, 일당을 받게 되었다.


익숙해질 때쯤, 투잡을 구했다. 초등학교에서 구하는 두드림 강사였다. 두드림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알려주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서류를 제출했고, 면접을 보았다. 감사하게도 뽑히게 되었다. 내가 1순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수업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대략 5명 정도였고, 개별적으로 문제집을 풀고 채점을 해서 틀린 걸 알려주고 다시 풀게 했다. 점차 익숙해지면서 아이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토닥이기도 하고, 으름장도 내면서 아이들이 공부하게끔 유도했다.


학교에서의 일은 보통 1년의 계약기간을 갖는다. 이제 1년의 시간이 흘러가고 한 달 뒤면 나는 백수가 된다. 앞으로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또다시 고민에 빠지는 순간이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하는데 며칠이 걸렸다. 챗gpt와 대화하면서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았고, 앞으로 AI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지 조사를 마쳤다.

AI에게 물어보니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요즘 들어 뭐든 긍정적인 것 같기도 하지만. 여하튼 대략적인 틀을 정하고,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할지 알아본 상태이다.

그렇지만 아직 투잡이 끝나지 않아서일까? 전투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긴다. 투잡이 끝나야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듯. 지금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하고 있는 일을 잘 마무리하자.


추운 계절,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