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글쓰기
나는 몇 도일까? 체온 말고 내 마음의 온도. 사람 체온이 떨어지면 나쁜 병이 들어온다고 들었다. 열이 올라도 몸에 이상이 온다. 마음은 어떨까? 나와 같이 글을 쓰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내 마음도 같이 뜨거워진다. 나 혼자 힘든 거 아니고 나 혼자 고민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가진 고민을 해결하고 하나라도 알려줄 수 있을 때 내 마음은 1도 올라간다. 아프지 않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점점 식어버린다. 공허하다. 무기력하다.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되어버리면 차가워지는 것 같다. 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나도 노력해야 하지만 함께 하면 더 빨리 온도를 올릴 수 있다. 그러니 힘이 들 때 혼자 앓고 있으면 안 된다. 도움을 청해야 한다. 그 도움을 받고 내 온도가 올라가면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도우면 된다. 그럼 온도는 같이 올라갈 것이다. 겨울이라고 온도가 내려가는 게 아니다. 마음이 추울 때 온도가 내려간다. 마음이 춥지 않도록 따뜻한 말 한마디 고마워. 덕분이야. 오늘도 수고했어. 토닥여 줄 수 있는 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