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을 이용하여 양을 만들어 봤습니다. 엄청 큰 양이예요...
솜의 양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촉감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입니다.
큰 보드판을 양의 모양으로만 잘라주면 그 위에 아이들이 개성에 따라 다양한 양 얼굴을 그려줄 수 있어요.
동그란 화장솜을 이용하여 붙여 나가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양이 탄생합니다.
양의 꼬불꼬불한 털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미술시간에, 주일학교 시간에, 양의 해에 만들어 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촉감을 참 좋아합니다. 무엇인가를 만질 때 느껴지는 느낌이요.
양털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성경에 나오는 어린양을 기억하며 만들기를 한다면
미술을 통해 성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양의 해에 만들어 보며 띠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어도 재미있겠어요.
이렇게 커다랗게 만들어 보아도 좋고 좀 작게 만들어도 상관없어요.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