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아름다움 저마다의 향기 기다림은 담배가 타는 시간 길어질수록 호흡이 짧아 입맞춤을 멈추고 재가 되어 아슬하게 매달렸다 떨어지면 타던 것들이 아래로 날아가는 바람이 내려앉는 그 곳이면 기억일까 걸으면 그곳을 걸으면 밤처럼 묻어나는 흔적들 지울 수 없게 검은 양말 속 감추어진 발톱 사이에 숨은 계절들 탄 향기 그 때의 기억일까 봄은 꽃으로 여름은 태양으로 가을은 단풍으로 겨울은 입김으로 저마다 향기롭게 탄다 기억처럼 [사진출처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