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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다시 페달을 밟고 싶구나
아 아
우리 젊은 그 패기와 열정
땀방울은 어디 갔는가
이 푸름이 이 맑음이 이 선선함이
우릴 부르는구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 파 묻히고 싶구나
이렇게 걷기만 해도
바람은 자연은 나를 기분 좋게 하는구나
시원하게 뺨을 만져주고
바람에 스치는 대나무 숲은
사악 사악 샤아 소리를 내며
귀를 정화시켜 주는구나
가을이 이만큼 왔는데
나만 몰랐네
자전거 두 바퀴
바람 빵빵 넣어
다시 용기를 내보자꾸나
열심히 페달을 밟아보자꾸나
음식 맛 보는 걸 좋아합니다. 부산사람. 지금은 울산 5년째 거주중.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