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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

우리 집으로 휴가 오신 형님 내외

by 지니





형님 내외가 휴가를 우리 집으로

오심에 감사


어제저녁부터 형님 내외랑 함께

시간 보냄에 감사


정성을 다해 차린 아침 밥상 맛있게

먹어주셔서 감사


아침 준비할 때 긴장은 되었지만

무사히 차려낼 수 있어 감사


감사제목 꾸준히 적어올 수 있어 감사


지금 이 시간도 감사제목을 적을 수

있음에 감사


무던한 아침시간이 흘러감에 감사


감사제목을 연재글로 적을 수 있어 감사


감사글 읽어주시는 브런치 가족들과

독자분들께 감사


조금씩 더 나아가는 자신을 만나게

됨에 감사


도태되지 않고 한 걸음씩 걸어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에 감사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됨에 감사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불러오고

그 감사는 마침내 기적의 순간을

만들어냄에 감사






무더운 여름이지만 에어컨과 선풍기의 도움으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한 일입니다.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바닷가가 인근에 있어 감사한 일입니다. 집 앞 대형 수영장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어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를 생각해 보니 수없이 많습니다. 남은 여름 또한 뜨거울 테지만 긍정적인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감사히 여기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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