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물김치가 이렇게 쉽다고?

알배추, 양배추, 무

by 지니


겨울이면 자주 해 먹는 게 동치미다.

매 해 세 번 정도는 꼭 해 먹어서 그런지 이젠 눈감고도 만든다.


배추 물김치는 한 번씩 사 먹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 보았다.

항상 사 두는 알배추를 활용했다.

그런데 배추 양이 적어 양배추를 추가했다.

나중에 무도 추가했다.


알배추, 무, 양배추, 청양고추, 색고추, 마늘, 대파, 생강, 멸치맛 육수, 액젓(까나리나 멸치), 굵은소금


<배추 물김치 만들기>


- 알배추, 무,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굵은소금을 뿌려 둔다.(절이기)


- 절여진 재료들은 물에 씻어 물기를 빼 둔다.


- 믹서기에 찬밥 두 스푼이랑 물을 넣고 갈아 놓는다.


- 통에 재료들을 넣고 물을 붓는다.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


- 마늘, 대파, 생강, 청양고추, 색고추도 넣어준다.


- 갈아 둔 밥을 넣고, 멸치맛 육수(시중에 판다. 따로 육수를 만들어도 좋음)를 넣는다.

액젓도 넣어주고,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이번엔 뉴슈가도 살짝 넣어주었다.(단맛 담당) 떠먹어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 준다.


- 모든 재료를 넣었다면 쉬익 한번 저어주고 뚜껑을 닫아서 실온 하루 보관한다.

(따뜻한 날은 하루 ~ 이틀, 추운 날은 3일 ~ 일주일정도)


- 뚜껑을 열어보고 기포가 생겼으면 냉장고로 옮긴다.


이틀 숙성 뒤 물김치


이렇게 해 두니 식구들한테 인기가 좋다.

시원하고 청량감 있어서 음식을 먹고 마지막에 마셔주면 아주 개운하다.


겨울엔 항상 동치미만 생각했지 배추 물김치는 생각 못했는데 동치미랑은 또 맛이 달라서 자주 해 먹을 듯하다.


배추 물김치 만들기 참 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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