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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업가 임진하 Feb 28. 2020

당신은 저녁 8시에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저녁 8시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었다. 

최근 유튜브에서 자기 계발 영상을 보다가 크게 공감이 되는 말이 있었다. 


"우리가 저녁 8시에 하고 있는 일들이 어쩌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 도 있다."  


영상에서 하는 이야기는 이러했다. 

보통 회사를 퇴근하고, 업무를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저녁 8시 이후부터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즐기곤 한다. 보통 이 시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어떤 사람은 게임과 영상 시청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 개발 도서를 읽거나,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할 수 도있다. 이 시간에 하고 있는 일을 반복한다면 충분히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취미생활을 통해 워라밸을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며 살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공부를 하는 사람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서 설자는 "생각해 볼 것은 이 8시에 하는 '하고 싶은 일' 이 본인이 열망하는 목표와 얼마나 정렬이 되어 있나를 확인해 보았으면 합니다."이라는 말을 남긴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고, 모두 다양한 저녁 8시를 보낼 것이다. 이 영상에서 중요한 것은 저녁 8시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인지 되돌아보는 것이라 생각된다. 내 인생에서 열망하는 일과 목표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면서 내 인생의 정말 중요한 시간인 저녁 8시~10시에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 영상을 보고 나의 저녁 8시를 떠올리게 되었다. 저녁 8시뿐만 아니라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에 나는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보통 유튜브를 보거나 독서를 하면서 지내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인생에 이것만 남게 된다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내가 열망하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일을 하고자 다짐했다. 그리고 그 시작을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내 좋아하는 유튜브와 독서에서 얻은 영감과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쓰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일을 하고자 한다. 응원에는 감사를, 피드백에는 수용하는 태도를 가지며 매일매일 끄적여보려고 한다. 

생전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글쓰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은 독자분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저녁 8시~10시에 실천하는 생활을 같이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었던 일을 시작하기 정말 좋은 실천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생활패턴과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에 하는 삶은 꽤 즐거울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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