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 참가를 위해 만들어본 그림엽서입니다-
어떤가요? 유치 찬란하죠?
만들어 놓고 몸서리치고 있어요.
꽃을 그렸는데
손에 쥔 건 막대 사탕처럼 보이고
귀요미완 거리가 먼 빵떡 같은 얼굴..
친근한 촌스러움이 내 그림의 매력이야!
큰소리치곤 있지만
여전히 부끄럽긴 마찬가지예요.
나갔다가 대망신당하고 올 듯합니다.
원래는
에코백이라던가 핸드폰 케이스,
냉장고 자석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잘 되지 않았어요.
제가 손그림만 그릴 줄 알지
포토샵이라든가 편집 기술은 제로에 가까운 실정이라서요.
디자인 플랫폼에 나와있는 대로 따라 해도
도무지 예쁘게 나오질 않는 거예요.
절망만 하다가 접었습니다. (슬퍼라-)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전무하고
혼자서 그림 그리는 아줌마는 참 외롭군요.
그래도!
끝까지 해보렵니다.
응원해 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