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네 영혼에 기쁨을 가져다주리라.

by JJ Ella
엡 4.29.jpg

요즘 사춘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참 힘이 듭니다.


방학을 하며 하루 종일 함께 지내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아진 탓입니다.


아이는 냄새와 음식 맛에

유독 예민합니다.

아기 때 부터 예민하던 후각과 미각이

사춘기에 접어들며

더욱 절정에 이르렀고

강하게 자기 의견을 표출합니다.


어제 막 빨아 말린 잠옷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다시 뺄래통에 넣어버립니다.


음식 앞에서는 더합니다.
작은 양파 조각 하나,

표고버섯 한 조각만 들어가도

"양파 맛이 음식에 다 베었다",

"표고버섯 맛이 음식에

다 베어 못먹겠다."며

밥을 먹지 않습니다.


나의 인격과 사랑으로는
내가 낳은 자식도 품을 수 없을만큼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엄마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과 사랑을
오늘도 기도로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께서 사랑을 부어주시지 않으면
모성마저 말라버릴 수 있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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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를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아이를 바르게 양육할 수 있는

지혜를 날마다 부어 주시고

엄마로서의 권위를

사랑 위에 세워주소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게 하시고,
늙어도 아이가

그 가르침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잠언 22:6)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고 거부할지라도,
언젠가는 아이 안에 남아
지혜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내 딸(아들)이 지혜를 얻어
제 마음을 기쁘게 하게 하여 주소서.
(잠언 27:11)


성령님,
제 입술의 파수꾼이 되어 주소서.
(시편 141:3)


제 입에서 어떠한 나쁜 말도

나오지 않게 하소서.

필요한 때에 아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아이에게

은총을 가져다 줄 수 있게 하소서.
(에베소서 4:29)


훈육하지 않고 내버려진 아이는

제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고 하셨으니

(잠언 29, 15)


지혜롭게 자식을 훈계하게 하시어

아이가 저를 평안하게 하고

내 영혼에 기쁨을 가져다주게 하소서.

(잠언 29, 17)


맡겨진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던

예수님처럼,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인내와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게 부어 주소서.

(요한 13:1)


아버지, 저는 부족합니다.

제 능력으로는 내가 낳은

자식조차도

사랑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오직

주의 사랑 안에 제가 거할 때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찬양, 함께 지어져 가네)


이 모든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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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부르면 좋은 찬양]

함께 지어져 가네, 우미쉘 찬양

https://youtu.be/TUFPNBrRvko?si=yzN-aOZLYr_ZaKqq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주 사랑 안에 우리 거할 때

주님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할 수 있네


[번아웃 징후 체크 리스트, 회복 방법]

번아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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