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가는길 두번째집
교동도가는길에 만난 두번째 집
지붕이 참 인상적인 집
색이 참 이쁘게 다가왔다. 역시 옆집과 마찬가지로 오래된집이고 3월의 차가움도 느껴지는 주변풍경과는
달리 집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지는듯 했다. 왠지 옆집과는 조금다른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그것은 지붕의 밝은 컬러와 오렌지색이 주는 느낌일 것이다.
조금은 달라보이는 두집을 보면서 짧은 순간
"그래! 여기가 교동도이다... 그리움과 따뜻함 기다림이 있는 교동도"
교동도 가는길에서 만난 두집을 담아보며
교동도 드로잉 여행의 시작을 준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