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의 변화(4화)

작심삼일

by 루시아

작심삼일이 딱 맞다!


결심을 한지 3일만에 다시 운동을 결심하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날씨가 춥다!

비가 온다! 비가 오는 날 돌아다니면 옷이 젖고... 등등의 핑계를 되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 집이라면 그동안 해왔던 코어운동! 플랭크, 브릿지, 또 뭐더라.. 버드독 등의 운동을 하고 있을 텐데... 사무실에서 비올 때 마땅한 운동이 없을까?


주말이 되면서 결심히 느슨해졌다!


금요일.. 퇴근 후 시간을 내서 아이와 함께 줄넘기를 들고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약간의 매캐한 공기가 느껴졌지만 운동을 한다!


1,2,3,4,5...

100개 달성! 줄넘기 100개 아직 죽지 않았다..

줄넘기 200개 도전! 그렇게 줄넘기 196개, 200개를 코앞에 두고 지쳐서.. 줄이 걸렸다.


아이는 역시 300개까지도 거뜬히 달성!

꾸준히 해서 줄넘기 가능 횟수를 늘려야겠다!


여전히 밖은 추워서 꾸준히 해오던 달리기를 못하고 있다.

아쉽다!


달리기를 30분 정도는 하고 와야 몸이 개운한 느낌이 든다.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마라톤에 관한 정보를 찾는다.

올해에는 꼭 마라톤 대회에 나가겠다고 다짐해본다. 5km부터 도전? 10km부터 도전?

5km는 그동안 많이 연습해와서 거뜬할 것 같은데.. 10km를 도전해볼까?


누군가 같이 도전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철인 3종 경기도 해보고 싶다.

달리기, 수영, 자전거... 가능하지 않을까? 체력을 더 키워야하겠지만!


토요일.. 주말이 왔다! 주말이면 운동을 더 할 것 같지만..

이른 아침! 헬스클럽에 다녀왔다!

러닝머신 30분,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 레그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했다. 복근이 길러지길 바라면서..


달리기도 해보고 싶었으나 패스!

줄넘기는 아이와 아빠만 보냈다. 아침에 운동했다는 위안으로!


그리고 일요일.. 뷔페에서 약속이 있었다.

요즘은 생각보다 많이 못 먹는 자신을 발견.

그냥 샐러드와 디저트 좀 먹다가 온 기분~


그래도 당이.. 혈당 스파이크가 걱정이 되어서... 근처 공원을 1시간 정도 산책하고 왔다.

집에 와서는 역시 주차장에서 줄넘기!


마음껏 달리기를 하는 따뜻한 날씨를 상상해본다!

요즘 너무 춥다!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손이 거칠하다. 핸드크림을 발라도 그때 뿐!

부드러운 손을 위해서라도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



이사 가는 곳은 달리기를 할 만한 트랙이 있을까? 트랙이 있어도 이렇게 추운날은 안가겠다고 귀차니즘이 나타나는데..

트랙이 없거나 멀다면... 운동 심하게 걱정이 된다.


인근에 큰 공원이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라도 공원에 가서 자주 운동해야겠다!


이제 운동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

미래의 체력을 위해서, 현재의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정선근 교수의 백년허리 책을 읽기 시작했다!

허리를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하나씩 차근 차근 배워서 1년 후 37배 달라진 나는 어떤 삶을 살기 원할까?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날씨가 추워서 일까? 삭막함이 느껴진다.

아이가 읽고 있는 책 아몬드를 읽어보았다. 아이는 요즘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궁금해서..

아몬드 책을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제 읽었다. 나를 약간 우울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세상이 밝고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저마다 행복하고 저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운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삶! 밝음을 찾아보고 싶다!

끝없는 우울로 빠져들지 않기 위해서는 운동이 꼭 필요하다!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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