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시작!
독일어 영화를 보고 한참을 방황했다.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독일..
어쩌면 한국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언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일을 갔는데...
접하는 현실은 내가 생각한 독일이 아닐까봐..
영화를 보다말고.. 핑계를 대며 독일어 공부를 미루다가..
다시 독독독 사이트에 접속했다.
공부를 하다가 말았던 A1책을 다시 꺼내본다.
앞부분을 가볍게 정리하고 넘어가자며...
아, 베, 체, 데, 에, 에프, 게, 하, 이, 요트, 카, 엘, 엠,엔, 오, 페, 쿠.....
알파벳 이름을 외쳐본다.
Auto, Apfel, Anfang
Anfang. 그렇게 시작했다.
Baum, Buch, Beruf
이 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 단어들이 많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어느 덧 많이 익숙해졌다.
다시 시작해야겠다! 독일어로 글도 써보고 발음도 제대로 말해보고..
처음 시작할 때보다 현재의 다개국어 환경이 좋아서 발음을 들어볼 수 있는 환경도 잘 조성되어 있다.
그래서 독일어 공부하기가 많이 어렵지 않다.
책을 보면서 차근차근 단어도 익히고 공부해야겠다.
독일어 배워서 뭐할꺼냐고?
독일어를 자유롭게 말해보고 싶어!
기회가 된다면 독일인 친구도 만들고 싶고... 독일어로 대화하고 싶어!
혹시 알아? 독일에서 한국어 강의를 하고 있을지도...
독일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면 독일로 가는 문이 열릴 것 같아! 그 기회를 잡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