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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26. 2021

"트랜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굿모닝 트랜드?  2021년 7월 26일


오늘은 7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네요.


스테그플레이션은 경기는 침체하는데 물가는 치솟는 이례적인 상황을 말하는데요,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데다가 워낙 돈을 많이 풀었기 때문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경기는 침체되는데, 물가는 치솟고,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 요구를 하게 되죠.

인건비 부담이 커진 기업들은 고용을 줄이거나 생산을 줄이게 되고,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됩니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임금 상승-> 고용 감소, 제품 가격 상승->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지옥 같은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죠. ㅠ


스테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술혁신을 이루는 건데요, 기술혁신으로 생산원가가 낮아지면 물가 상승 없이 공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수요도 창출할 수 있구요.


그런데 기술혁신 이건 뭐 쉽나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껴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침마다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려울 수록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까요?


미국의 '슬라이스'라는 스타트업은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도 급성장 하고 있다는데요, 의외로 소규모 피자매장을 위한 주문 중개 사업을 통해서죠.


2016년 창업한 '슬라이스'는 현재 기업가치만 460억 달러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고객은 온라인 주문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피자매장들이죠.


미국의 피자 외식업은 소규모 매장의 매출액이 40%을 차지할 정도로 큰데요, 온라인 주문을 관리할 시스템이 없어서 그동안 온라인 주문의 매출액은 별로였죠.


'슬라이스'는 레드오션인 배달 앱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 셈인데요, 타겟을 좁히고 충족되지 않은 그들의 니즈를 공략한 것이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기의 외식산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의 확산은 특히 오프라인 중심의 외식산업에 강펀치를 날렸죠, 휘청거릴 정도로요.


많은 외식산업 경영자들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가 물러가기만 학수고대하고 있을텐데요, 과연 코로나19만 물러가면 끝날까요?


현대의 소비자들은 과거의 소비자들과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구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고, 타인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이런 라이프스타일은 '소비경험의 공유'와 '브랜드 추천'의 형태로 무한 확장되고 있거든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음식점은 생존을 위해서 브랜드가 되어야 하고, 브랜드가 되려면 긍정적 구전관리와 소비자 소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왜 기업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수익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싸다고, 편리하다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시대는 저물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비가 사회에 미칠 영향력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 때문이죠.


MZ세대들 사이에서는 '미닝아웃(meaning out, 자신만의 사회적 신념이나 취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냄)'이 하나의 트랜드를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페트병 겉면을 두르는 라벨을 없애거나,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유는 MZ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죠.




위기의 외식산업, 과거와 같은 방식은 아직도 유효할까요?


코로나19 때문에 관심도 없던 온라인에 진출한 음식점들로 비대면 배달 외식산업도 이제는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생존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죠.


절망을 딛고 이제 변화된 환경에 맞게 외식 산업도 변화해야 할 텐데요, 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샐러드 열풍 일시적인 유행일까요? 트랜드일까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나봅니다.


식품 대기업들이 샐러드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다양한 샐러드 구독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선진국에서는 '비건족'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는 하죠.


통계를 봐도 한 끼 식사로 밥대신 샐러드를 시켜먹는 흐름이 급증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요, 샐러드 열풍 과연 일시적인 유행일까요? 트랜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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