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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28. 2021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7월28일)

굿모닝! 트렌드?

여전히 30도 중반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실물경제는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주저앉았는데, 유래없는 호황을 누린 자산시장... 엄청난 역설입니다.


백신으로 인해 코노나19 터널의 끝은 보이는 듯 하지만,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의 음험한 공포가 엄습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껴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침마다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려울 수록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왜 우리는 '벼락거지'가 되는 것일까?


코로나19 팬데믹, 처음겪는 전대미문의 환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세계 각국은, 특히 미국은 끝없이 돈을 찍어 내고 있고 초저금리 상황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적인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은 어떻게든 끝나겠지만, 엄청나게 풀린 돈은 거두어 들여야 하고, 거품은 터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백화점에서 '리테일 테라피'를 말하는가?


'리테일 테라피'는 소비자들에게 쇼핑하는 여정에서 힐링하게 만들고, 좋은 기억을 만들어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쇼핑을 통해 치유한다는 개념이죠.


 지금까지 백화점은 상품을 최대한 많이 진열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나 '미래형 백화점'을 표방한 이 백화점은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문화와 예술, 쉼이 있는 공간, 새로운 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백화점, 계속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백화점을 목표로 합니다.



새로운 것을 보려면 왜' 확증편향'을 경계해야 하는가?


'확증편향(確證偏向, 영어: Confirmation bias)'은 자신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을 말합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새로운 것은 못보는 현상을 말합니다.


'확증 편향'을 피하고 이상현상을 보려면 평소의 자신이 아닌 '외부의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외부의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RAS(Reticular Activating System, 망상활성계)에 특정 아이디어나 목표를 설정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좌표 값을 입력해 놔야 뇌가 크루즈 미사일처럼 목표를 찾아 가게 된다는 것이죠.





잘 나가던 코닥은 왜 5년 만에 파산했을까?


우리는 현재 경쟁의 게임 룰이 바뀌는 전환기를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시골 어른들조차 쿠팡을 쓸 정도로 만들었고, 기업과 고객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비즈니스의 목적은 한 번의 판매만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만족시키는 것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죠.


판매에서 관계의 패러다임으로, 원샷 게임에서 반복 게임으로 바뀌면서 비즈니스에 구독모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만, 많은 기업들이 실패하고 있습니다.


제살 깍아먹기 혁신이란 무슨 말일까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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