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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31. 2021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7월31일)

굿모닝 트렌드?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연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안 좋은 소식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인데요, 부디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껴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침마다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려울 수록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쇼피파이' 지난해 캐나다 시가총액 1위의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기업이죠. 


'쇼피파이'에서는 판매자들이 독자적인 브랜드 구축과 직접 판매가 가능하죠. 


아마존 같은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끝없는 최저가 경쟁을 벌여야 하고, 플랫폼 자체 브랜드(PB 브랜드) 상품과도 싸워야 하는데 말이죠.


음식점은 진입장벽이 너무 낮습니다. 전자상거래처럼요.


당연히 경쟁도 치열하고 성공하기란 너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외식창업분야에서 '쇼피파이'처럼 창업자들을 도와주는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때는 잘 나가던 기업들은 왜 망하는 걸까요?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가 기업의 평균수명을 조사한 결과 1935년 90년에서 1970년에는 30년, 2015년에는 15년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에는 평균수명이 10년 안팎까지 더 단축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아무리 잘 나가던 기업이라도 그들의 레거시(Legacy, 유산-과거의 체계)가 생존을 보장해 주기는 커녕, 발목을 잡기 때문이죠.


빛의 속도로 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않는다면 어떤 비즈니스라도 지속가능하지 않은 세상입니다.



'시장 세분화'는 시장을 공통적인 수요와 구매행동을 가진 그룹으로 나누어서, 그들의 욕구와 필요에 맞게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인구학적 기준, 지역적 기준, 사회적 기준, 심리적 기준 같은 것에 맞춰서 시장 세분화를 했었죠. 


'초세분화(nano segmentation)이란 기존의 '시장 세분화'전략과 다릅니다. 


고객을 특정 집단이 아니라 개인화된 타깃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죠.


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해서 고객의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화된 고객들에게 맞춤형 접근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기에 '초세분화'전략이 가능해진 것이죠.


이제 대량생산 시대의 마케팅 전략은 빠르게 고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는 개인의 생각이나 의견, 경험과 정보 같은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온라인 플랫폼을 말합니다.


'소셜 미디어'의 특징은 양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죠. 과거의 전통 미디어는 일방적으로 작용했었지만요.


이제 '소셜 미디어'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일반인들에 의해 생성되고 공유되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콘텐츠의 소비자이면서 생산자가 될 수가 있죠.


그러나 자신만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11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블로거를 통해 요령을 한 번 배워보시죠.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이메일 ikjun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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