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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Aug 07. 2021

굿모닝, 트렌드? (8월 7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새롭다는 것은 무엇이고, 사람들은 왜 그렇게 새로운 것들에 열광할까요?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고, 바로 사라지는 요즘 세상은 마치 '르네상스(Renaissance)' 시대 같습니다.


새롭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해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요즘 소비의 주역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와 Z세대(1990 중반~2000년대 초 출생)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부르죠.


디지털 친화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MZ세대, 그러나 두 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소비자를 이해해야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겠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은 황폐화된 반면 통신판매업에 진출한 사업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통신판매업 사업자 유형은 개인이 78%로 압도적인데요, 이제는 개인 창업 시장의 주된 활동무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온라인 쇼핑 사업자들이 선호하는 통신판매 중계 플랫폼이 네이버로 나타났는데요, 네이버의 시장 지배력이 압도적이네요. 



'장소성(sense of place)은 특정한 공간에서만 느껴지는 독특하고 고유한 특성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체험을 통해 느끼는 그 장소만의 무엇(essence)이죠.


'장소성'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그 공간의 외관, 활동, 의미 같은 것들인데요, 익선동이나 성수동, 대전 소제동 같은 물리적 공간의 특징적인 형태, 그 곳에서의 사람들의 활동, 그로 인해 누적된 사회문화적 의미가 어우러져 다른 곳과 차별되는 그 장소의 본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장소성'이 뛰어난 지역이나 공간은 그 잠재력을 파악하는 안목과 크리에이티브한 기획력이 합쳐진다면 보석같이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젠트리피케이션이 논외로 하고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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