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트렌드? (8월 12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전통적 개념의 일자리가 빠르게 사라지면서 일자리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신기술로 인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무인화, 자동화되고 있고, 전세계의 경제가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코로나19까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평균수명까지 빠르게 늘어나면서 아무리 노후설계를 잘해도 젊은 시절에 벌어놓은 돈으로 버티기엔 역부족인 시대가 된 것입니다.
저금리 시대에는 벌어놓은 돈에서 발생하는 이자에 기댈 수도 없습니다.
은퇴 후 재취업은 한계가 있으니 생계형 창업과 투자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02_'업사이클링'은 부산물, 폐자재와 같이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만드는 재활용 방식을 말합니다.
스위스의 '프라이탁'같은 착한 기업이라면 부산물을 재활용하거나 다른 산업에서 나온 폐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죠.
요즘 미국에서는 음식을 업사이클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식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버려질뻔한 식품 폐기물을 재가공해서 새로운 상품으로 내놓고 있는 것이죠.
이런 제품들은 스토리를 품고 있어서 매력적인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도 합니다.
03_'행동인터넷(Internet of Behaviors, IoB)'은 사람들의 행동을 파악하고 특정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행동인터넷을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하면 제품이나 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개인, 그룹을 식별하고 타깃팅 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성별, 연령, 거주지역, 직업 같은 것으로 고객분석을 해왔었지만 정교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죠.
'치트키(cheat key)'는 컴퓨터 게임에서 제작자들만 알고 있는 비밀키를 말하는데요, 한마디로 "며느리도 모르는 맛집의 비밀"이라고 할까요?
디지털 마케팅의 치트기가 '행동인터넷'이라고 하네요.
04_'포지셔닝(positioning)'은 마케팅 수단을 이용해서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 기업이나 제품의 정확한 위치를 인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 포지셔닝시키는 것이죠.
경쟁자들도 비슷한 고객가치를 제시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마사지기 회사의 사례를 통해 차별적 포지션을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보시죠.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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