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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Aug 13. 2021

굿모닝, 트렌드? (8월 13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 13일 금요일 주말입니다.


요즘 남유럽 그리스가 30년 만에 닥치 폭염과 수백 건의 동시다발적 화재로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기상이변의 원인을 기후변화에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데요, 돌이킬 수 없는 환경이 되기 전에 전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01_'콘텐츠 마케팅'은 잠재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관련성 있는 콘텐츠를 일관성 있게 만들고, 배포해서,  수익성있는 고객 행동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브랜드는 광고로 제품을 인지하게 만들고, 제품의 사용가치를 통해 고객과 관계를 만들었죠. 


그런데 지금은 좀 달라졌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관계를 만든 다음에 제품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더이상 광고만으로 관심을 끌기 어려워졌기 때문이고, 미디어 기술의 발전으로 콘텐츠 제작비가 낮아졌기 때문이죠.


소비자들도 자발적으로 관심있는 콘텐츠를 찾고, 브랜드와 관계 맺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2_건축가 유현준은 고정된 건축물들과 그로 인해 규정된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공간의 속도)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공간의 속도'가 골목상권이 성장하는 핵심적인 이유라는 것이죠.


골목의 매력에 이끌린 사람들이 가게를 열거나 이사를 오고, 그들을 따라서 타지인의 발길이 모이면 골목은 지역의 특색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그 장소만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게 됩니다.


요즘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가 그런 골목이 되었는데요, '해리단길'이라는 별명도 붙었구요.


옛 부산의 정겨운 모습이 간직된 골목에 지은지 30년이 넘은 한 동짜리 맨션(우일맨션) 1층에 개성있는 작은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해리단길은 계속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03_정보기술의 발달로 모바일이나 인터넷 플랫폼이 등장했는데요, '플랫폼 비즈니스'는 이를 기반으로 각종 제품이나 서비스를 중계하고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사업을 말합니다.


플랫폼 기업들은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이용자가 많을수록 플랫폼 기업의 힘이 커지게 되면서, 국가로부터 면허를 얻어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던 여러 비즈니스 분야들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04_'전자 상거래(electonic commerce, 이커머스)'는 컴퓨터 등을 이용해 인터넷과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서 상거래도 흥하게 만드는게 목적이겠죠? 


단순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 뿐만 아니라, 구매전환률을 높이고 있는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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