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익준 Aug 20. 2021

굿모닝, 트렌드? (8월 20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디지털 전환'이란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술 혁신 뿐만 아니라 문화와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것으로 고객 경험, 비즈니스 모델, 운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죠.


요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세일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강화하거나, 이커머스와 메타버스를 접목하거나,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대체 상품을 추천하거나,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가격을 적기에 자동으로 적용하거나,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물류로봇과 자율주행 트럭으로 배송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고객들에게 기업들이 어떤 경험을 제공하려고 하는지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02_"공간의 매력은 공간 자체가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 인테리어를 하기 보다는 '콘텐츠로 채워야 한다'가 먼저였다. 인테리어에 매몰된 공간은 결국 올드해지기 마련이다."


항상 콘텐츠를 바꿀 수 있고, 콘텐츠를 바꿔가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내보낼 수 있는 공간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03_'테마(thema)'독일어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주제, 화제, 제목 등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본래는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에서 주제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죠.


무더위와 코로나19가 기승을 떨치는 올 여름에는 시원한 해변을 테마로 한 카페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네요.


멀리 여행하는 것이 어려워진 때문이기도 하겠죠?



04_독특하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다양한 전통주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Z세대들에게 먹거리는 이제 하나의 패션"과 같은 것이 되고 있나봅니다. 옷차림처럼 어떤 브랜드의 먹거리를 소비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남들과 구별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품질(성분, 맛)로 차별화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고급스러운 브랜딩을 위해 패키지 디자인에 신경을 쓰고, 싸구려라는 막걸리의 이미지를 벗고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패키지 디자인에 목숨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포마이너 (InforMiner)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컨설팅, 대학과 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이메일 ikjunjin@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ng8440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inikjun/

브런치 https://brunch.co.kr/@jinikjun      

매거진의 이전글 굿모닝, 트렌드? (8월 19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