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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Aug 24. 2021

굿모닝, 트렌드? (8월 24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이번 주는 계속해서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네요.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디지털 원주민 MZ세대들이 오프라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위해 디지털 단절을 통한 해독(디톡스)을 하기 위해서 그리고 물질재 보다는 경험재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MZ세대는 20~40대 초반의 디지털 문명과 함께 한 디지털 원주민을 말합니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더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들은 자신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디지털 단절을 통한 해독을 위해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고 그 시간 자체를 즐기는 경형을 보이고 있습니다.


MZ세대는 소유보다는 여행, 콘서트 관람, 외식 같은 경험재를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유효한 경험'을 전달하는 곳들이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2_메타버스가 '리얼 메타버스'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메타버스에 대해서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테지만 정작 메타버스의 개념과 미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현재는 자신의 아바타가 경험하는 것을 시각과 청각으로만 느낄 수 있지만, 앞으로는 촉각, 후각, 미각까지 아바타와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03_나이키가 최근 몇 년간 세계 유통망에 퍼져있는 매장을 줄이고 '나이키 서울'같은 직영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자체 온.오프라인 매장에 집중해서 소비자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서 사업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이키는 2019년에는 아마존에 직접 납품하는 것도 중단했는데요, 자체 매장을 운영해서 고객과 바로 소통하는 D2C(Direct to Consumer)를 하기 위해서죠.


나이키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디지털 전환'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착착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 시국에도 큰 성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04_대표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인 헬스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국의 헬스장은 22%나 폐업을 했지만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과는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벌이고 있는 것이죠.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디지털 전환'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취해야 경쟁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05_고객들과 가장 가까이 있지만 용도를 다해가고 있는 주차장 같은 공간이 음식이나 상품 배달을 위한 '라스트 마일'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주차장 같은 공간들은 단순히 차를 보관하는 장소에서 사람들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허브로 바뀌게 될 것 같은데요, 유령 주방이나 도심 물류센터, 공유 차량을 보관하고 빌려주는 허브가 되는 것이죠.




인포마이너 (InforMiner)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하며 대학과 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구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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