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트렌드? (9월 7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코로나19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멕시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치폴레'는 7.8%의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런 '치폴레'가 지난해 말 디지털 전용 매장 '디지털 키친'을 오픈했습니다.
픽업과 배달 서비스만 제공하는 매장, 안에서는 먹고 갈 수 없는 매장이죠.
외식산업의 전쟁터 뉴욕에서 왜 '치폴레'는 그런 매장을 오픈했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치폴레는 온라인 주문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데 코드가 맞춰져 있었는데요.
02_'세일즈포스'는 CRM(고객 관계 관리)분야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B2B 회사죠. 그런 '세일즈포스'가 '세일즈포스+'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같은 영상 스트리밍 앱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비즈니스에 특화된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비즈니스 미디어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죠.
'세일즈포스+'를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겠다는 전략이죠.
'세일즈포스+'는 총4개의 채널로 구성되는데요, 각계 전문가나 리더가 소개하는 성공과 자기계발, 디지털 전환, 성공 이야기, 세일즈포스의 효과적 활용법 등이죠.
페이스북처럼 비즈니스 종사자들은 '세일즈포스+'안에서 교류하고, 유튜브처럼 수익화도 하려고 한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03_집콕 시간이 늘면서 MZ세대의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편의점 와인병의 라벨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마시는 와인을 홈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MZ세대 사이에 인기가 높은 앙리 마티스 작품을 와인 라벨로 만든 것이죠.
이전에도 편의점 CU에서 판매한 독특한 라벨 디자인이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어 1차 수입물량을 완판해서 재미를 좀 본 모양입니다.
04_민트향 초콜릿인 민트초코는 특유의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식재료인데요, 올해 상반기 민트초코 상품이 작년 동기 대비 436% 늘었답니다.
아무래도 MZ세대들 때문에 하나의 밈(meme)이 된 것 같습니다.
'편 가르기' 문화가 하나의 놀이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하는 데요, 자신의 개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취향 존중을 외치는 MZ세대에게 민트초코가 자기 취향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고, 취향을 물어보는 자체가 하나의 놀이문화가 되었다고 전문가는 설명하는 데
근데, 뭔 얘긴지 이해가 가시나요? ㅋ
인포마이너 (InforMiner)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하며 대학과 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구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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