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트렌드? (9월 20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추석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분들이 힘들긴 하지만 가족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가상현실인 메타버스 오피스로 출근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직방은 정보기술을 활용한 한국의 부동산 기업인데요, 2012년 부터 현재와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죠.
IT기업들은 음식점 같은 서비스 기업들과 달리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가 그래도 가능한 업종이긴 한데요, 이 기업은 최근 오프라인 본사를 없애 버리고, 가상 사옥으로의 출근을 선언했다고 하네요.
단순한 재택근무가 아닌 가상 공간으로 출퇴근을 시작한 직방, 오프라인 부동산을 연결해 주는 회사가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선택을 한 이유가 뭘까요?
02_신세계푸드가 가성비를 내세운 '노브랜드 버거'의 성공을 발판으로 이번엔 '노브랜드 피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신세계푸드는 현재 5개 외식 브랜드(패스트푸드 전문점 자니로켓, 아이스크림 오슬로, 노브랜드 버거, 스무디킹) 가맹사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중 '노브랜드 버거'는 올 연말까지 170호점까지 오픈을 에상할 정도로 빠르게 점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한 '노브랜드 피자'의 정보공개서를 통해 추측컨데, 도미노 피자와 비슷한 배달 전문점(13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수년 째 성적이 좋지 않았던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피자' 같은 신규 브랜드로 반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피자업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하네요.
03_온라인에 밀리고 코로나19로 결정타를 맞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오프라인 매장에 과연 희망은 있을까요?
오프라인 매장이 위기에 빠지면서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바라보는크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은 경영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고전적인 노력으로는 돌파구가 열리지 않기 때문이며,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기는 기회의 다른 말이라고 했죠, 위기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유형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04_은행들이 오프라인 지점을 축소하면서 효율적인 점포의 운영을 위해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과 오프라인 지점을 같이 사용하거나, 편의점 안에 은행을 배치하는 것처럼 못보던 혁신 점포를 시도하는 것이죠.
디지털 무인점포의 경우 은행이 없는 지역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디지털 금융기기를 설치한다는데요, 화상상담창구에서 여.수신 상품을 상담할 수 있다는군요.
정보기술이 많은 분야에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네요.
인포마이너 (InforMiner)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하며 대학과 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구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이메일 ikjunjin@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ng8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