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익준 Sep 23. 2021

굿모닝, 트렌드? (9월 23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추석연휴 좋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덕분에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네요. ^ ^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디지털 원주민으로 태어난 MZ세대가 TV보다는 유튜브를 더 많이 소비하면서, 아이들이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유튜브 체험형 키즈카페'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150평에 달하는 공간에 뷰티룸, 댄싱룸, 노래방룸, 게임룸, 크로마키룸 등이 꾸며져 있는데요,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에서 자기만의 콘텐츠를 기획해서 만들어 볼 수 있죠.


물론 간단한 크리에이터 교육도 받을 수 있는데요, 영상을 매개체로 놀면서 배우는 공간,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 세상 참 빠르게 변하죠?



02_현대백화점이 편의점 콘셉트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에 지분 투자를 할 정도로 MZ세대 고객들을 백화점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필요한가 봅니다.


'나이스웨더' 는 MZ세대의 취향에 맞게 큐레이팅한 먹거리, 패션, 리빙 소품을 한 곳에 모은 만물상 같은 편의점입니다.


유럽같은 곳에 해외여행을 가면 꼭 구입하는 상품이나 먹거리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제품을 편집해서 판매하는 편집숍이죠.



03_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스크린골프장이 늘어나면서 MZ세대(2030세대) 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MZ세대 골프 열풍은 사실 그들의 SNS '플렉스(자랑질)'문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골프복을 입은 채 몸매를 과시하거나, 골프운동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려서 그런 그룹에 자기도 속했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것이죠.


MZ세대 골프 인구가 올해 115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크린골프장, 골프용품, 골프웨어 관련 업계도 이들을 잡기 위해 분주합니다.


04_MZ세대가 스크린골프를 주축으로 골프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면서, 골프존과 카카오VX  양강체제로 스크린골프 시장이 재편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게에서는 젊은 MZ세대의 골프 시장 유입으로 스크린골프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퍼블릭 골프장, 골프용품, 골프웨어에 이르기까지 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과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타 실내 스포츠 활동을 못하고 해외여행도 못하는 상황에서 생긴 일시적인 거품일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포마이너 (InforMiner)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하며 대학과 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구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이메일 ikjunjin@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ng8440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inikjun/

브런치 https://brunch.co.kr/@jinikjun


매거진의 이전글 굿모닝, 트렌드? (9월 22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