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트렌드? (9월 24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MZ세대 헬스 마니아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옷을 만들어 팔아 유니콘 반열에 오른 헬스복 전문회사(짐샤크)가 있습니다.
노력해서 만든 근육과 몸매를 SNS에 올려 과시할 수 있도록, SNS에 올리기 딱 좋은 헬스복, 사진빨 근사한 헬스복을 만들어 팔았는데요, 그게 MZ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죠.
'짐샤크'는 온라인 매장에서만 팔았는데도 성공했는데요, 고객들이 브랜드 로고가 인쇄된 옷을 입고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같은 SNS에서 자랑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브랜드 열풍이 불었습니다.
직원 평균 연령 29세, 고객을 브랜드 전도사로 만드는 마케팅,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 D2C(직접 판매)에만 집중하는 전략,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자세가 '짐샤크'의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02_가상 인간 인플루언서 '로지'가 이제는 보험, 뷰티, 호텔 등을 넘어서 골프패션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을 못가고 실내 활동도 제한되면서 골프산업이 호황을 맞았고, 골프웨어 시장은 급성장했는데요,
MZ세대 골프 인구는 2019년도 보다 35.2%가 늘어나서 115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새로운 타깃이 된 젊은 골퍼들을 잡기 위해, 디지털 네이티브들에게 친숙한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 '로지'가 출동한거죠.
가상 인간과 진짜 인간 인플루언서 간의 대결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03_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은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 낸 실제와 유사한 환경이나 기술 자체를 말합니다.
현재 가상 현실 기술은 정신건강과 같은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교통 운전, 가상 사무실 같은 인간의 라이프스타일 모든 부분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 기술에서 중요한 것은 몰입감인데요, 강력한 몰입감은 의료 환경을 크게 바꾸고, 좁은 공간에서의 다양한 체험, 가상 사무실에서의 몰입감 있는 작업 수행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니다.
04_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25년 쯤에는 311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페이스북은 5년 안에 메타버스형 기업이 되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죠.
현재 메타버스는 4가지 유형이 존재하는데요, 현실에 가상의 사물을 더해서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개인의 일상과 경험을 디지털 공간에 기록하는 라이프로깅(Life logging)-즉 소셜미디어로 확장될 분야, 현실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가상 공간 미러월드(Mirror World), 아바타로 활동할 수 있는 가상 세계(virtual world)로 나뉩니다.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브랜드 우호 증진, 신제품 홍보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마케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적에 맞는 목표고객과 맞는 플랫폼을 선택해야 하겠죠?
현재 어떤 메타버스가 있는지, 그 특징은 무엇인지 같이 살펴보시죠.
05_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최초, 세계 6번째 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 공간을 오픈했습니다.
AMG 서울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딜러샵인데요, 1층은 전시장과 경정비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 및 AMG 게임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전시장으로 프라이빗하면서 안락한 분위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브랜드들은 모두가 독트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체험 시설, 브랜드 경험이 가능한 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포마이너 (InforMiner)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하며 대학과 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구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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