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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Sep 28. 2021

굿모닝, 트렌드? (9월 28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인공지능(AI)은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등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워드'나 '포토샵'처럼 상용화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욕망의 이미지로 소통하는 스크랩북 형태의 소셜미디어죠.  


요즘 핀터레스트가 아주 잘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지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딥러닝 기술 덕분이죠.


사진 한 장을 쪼개고 쪼개서 더 많은 이미지를 추천하고, 저장한 사진 사이의 맥락을 읽고 이해해서 추천하고, 사용자도 예상치 못했던 추천을 하고, 유행에 앞서 트렌드를 읽고 세팅하는 능력까지 인공지능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었죠.


이제 곧 인공지능 기술이 일반 중소기업에까지 워드나 한글, 포토샵처럼 사용될텐데요, 지금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02_백화점, 마트, 아울렛 같은 오프라인 공간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바라보고 뚜렷한 콘셉트, 매력적인 비주얼과 예상치 못한 콘텐츠로 채우려는 생각들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전에 문을 연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도 대규모 공간에 볼거리와 기능적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채워진 곳이죠. 


공간 차체가 지닌 예술적 측면에도 신경을 썼고, 갤러리 등을 통해서 공간의 매력을 높였다는 것이 기존 백화점들과 많이 차별성이 느껴집니다.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아이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놀며 배울 수도 있는데요, 여러분도 잘 아시는데로 대전은 예전에 엑스포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죠. 




03_'고객의 감정을 끌어당기는 인간적인 터치'로 고객의 팬덤을 얻는 기업과 스타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BT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가식없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소통'과 '얘깃거리'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이입하기 시작한 것이죠.


디즈니는 고객의 경험을 관리하지 않고, 고객을 집에 초대한 손님처럼 환대하는 태도로 고객들이 맞춤화된 최상의 경험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레고는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방적인 전략으로 고객들이 레고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도록 만들었습니다. 수십만 팬들이 창작하고 디자인하는 레고가 된 것이죠.


결국 고객을 팬으로 만들려면 끊임없이 관계 맺기, 참여 유도, 감동을 선사해야 합니다. 당신의 비즈니스는 어떻게 고객들의 마음을 잡으시겠습니까?







인포마이너 (InforMiner)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하며 대학과 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구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이메일 ikjun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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