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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Oct 18. 2021

굿모닝, 트렌드? (10월 18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가 자신의 서버를 일일이 관리하지 않고 맡기거나(IaaS), 앱 설계와 개발을 클라우드에서 하거나(PaaS),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바로 실행(SaaS)하는 3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철옹성 같던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존은 쇼핑몰(오픈마켓)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외부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을 확장해 왔었죠.


그런데 앞으로는 클라우드 시장이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에서 서비스하는 SaaS 기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이 분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워낙 강하긴 하죠. 


게다가 아마존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자신들의 고객사와 사업영역이 겹치게 되면서, 이들은 아마존에 자기 회사의 기밀이 유출될 것과 자신들이 아마존의 AWS를 키워주는 결과를 우려하는 것도 있구요. 


한편으로는 기술을 팔면서, 다른 면으로는 자기들과 경쟁하려는 공급자.... 무섭지 않겠어요?


02_가치소비에 민감한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친환경 마케팅'이 실제로는 과장하거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를 '그린워싱'이라고 부르는데요, 제품을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줄이고, 재활용 같은 일부 효과만 부각시키는 행위죠.


'그린워싱'은 의류브랜드는 물론 애플, 스타벅스 같은 유명 글로벌 기업들마저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의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정직하지 못한 마케팅이 계속해서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요?


03_MZ세대 소비자들은 가격과 조건이 같다면 친환경 활동을 하는 기업들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잘 알고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려고 하는 것이죠.


무려 88.5%의 MZ세대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제로 웨이스트'에 진심인 사람이 58%에 달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소비의 주역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어필하려는 기업들은 지속 가능 경영, ESG경영을 계속 강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포마이너 (InforMiner, JIN IKJUN)


상업 공간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합니다. F&B 같은 상업 공간 디자인과 디자인 컨설팅이 주로 하는 일이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공간마케팅에 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공부하며 글을 올리면서 가슴이 뜨겁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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