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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Nov 30. 2021

굿모닝, 트렌드? (11월 30일, #124)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가 지난 11월 24~25일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식품외식산업을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식품외식산업의 흐름을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통해서 확인하시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하는 인사이트를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02_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디지털 뉴딜'은 '그린뉴딜'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정책의 개념입니다.


'디지털 뉴딜'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사회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다는 것이고, 데이터 댐은 그 핵심에 자리한 개념이어서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데이터 댐'이란 사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모든 것, 비즈니스적인 가치를 갖는 데이터를 '댐'에 가둬두고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댐에 모인 데이터는 수로에 해당하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각 분야로 흐르게 되고, 이러한 데이터의 수집과 소비에는 인공지능(AI)가 활용되는 것이죠. 


소상공인이 가게를 하나 차리더라도 과거에는 막연한 감과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제는 '데이터 댐'을 이용하면 혼자 힘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할 수가 있고, 성공률을 높일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03_시장을 이끄는 메가 트렌드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장을 선도하는 굵직한 트렌드를 뭐라고 잘라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죠.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이 다양해지고 깊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소비의 '분자화' 현상입니다.


시장을 지배하는 메가트렌드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기업들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제는 천 개의 얼굴을 가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찾아내고 그것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는 일이 관건이 된 것이죠.


MZ세대를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해지고 있고, 더욱 좁아지고 있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분자화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까요?




인포마이너 (InforMiner, IKJUN JIN)


인상적인 경험이 가능한 공간,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공간을 연구하며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브랜드들의 공간을 컨설팅하면서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공간마케팅에 대해 강의도 합니다. 


블로그나 브런치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매일 공부하면서 느낀 것을 끄적끄적 하는데요, 가슴이 뜨겁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만나는 것을 작은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메일 ikjun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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