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트렌드? (1월 3일, #140)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해는 코로나19는 물론 양적완화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위기를 극복해 내야하는 과제를 안고 시작해야 해서 다른 어떤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소비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1_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죠? 24시간 운영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하는 무인매장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빨래방 겸 카페,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으로 시작한 무인매장이 이제는 골목상권을 접수할 기세인데요, 무인매장은 24시간 운영한다는 편의성, 비대면으로 인한 안전성, 눈치보지 않고 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장점이죠.
최근에는 무인 문구점, 무인 애완용품점, 무인 자동차 매장, 무인 밀키트 매장, 무인 가전매장, 무인 안경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비접촉에 대한 다양한 니즈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QR과 신용카드, 생체인증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자동화 시스템으로 출입과 결제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고 보안기술도 강화되 있기 때문입니다.
02_음식배달앱 시장에 태풍이 불 것이라고 하는 데요, 쿠팡이츠가 한 달 뒤부터 수수료를 최대 50% 인하하고, 최소 배달비 900원의 파격 요금제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죠. 2022년 정초부터 전운이 감도네요.
이 요금제에 따르면 수수료 일반형은 수수료가 15%에서 9.8%로 5.2%가량 낮아지고, 배달비는 6,000원에서 5,400원으로 낮아집니다. 점주의 부담이 600원 정도 내려간다는 얘기죠.
판매 단가가 높은 점포는 4가지 요금제 중에서 '수수료 절약형'을 선택할 수 있고, 커피 전문점처럼 판매 단가가 낮은 점포는 '배달비 절약형'을 선택할 수 있는 데요, 자기 점포의 상황에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점포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고, 1인 주문이 늘어나는 것을 생각한 요금 정책이라고 하는 데요, 쿠팡이츠가 이렇게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을 시행키로 하면서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 기업들 간의 시장 지배력 확장을 위한 경쟁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인포마이너/ 디자이너/ 작가
JIN IKJUN
<소유보다 소비 경험이 중요한 시대> 인상적인 경험이 가능한 공간,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공간은 어떻게 가능할까? 연구하며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브랜드 공간을 컨설팅하면서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공간마케팅에 대해 강의도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공부하고 느낀 것을 온라인에서 나누며 소통하고 있는데요, 가슴 뜨거운 독자들과 매일 만나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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