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익준 Jan 10. 2022

굿모닝, 트렌드? (1월 10일, #144)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01_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가 'K자형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상류층의 소득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그 외의 계층은 소득이 줄어든다는 것이죠. 유통 업계의 두드러진 양극화 현상을 보면 양극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편의점 스타트업 '폭스트롯(Foxtrot)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가파른 성장을 해 왔다는데요, 온라인은 몰라도 오프라인 매장으로서는 예외적인 현상이죠.


2014년 미국 시카고에서 문을 연 이 편의점은 기존의 편의점들과는 다른 '편의점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유행을 선도하는 상품들을 취급하고, 가격도 다른 편의점들에 비해서 좀 비싸죠. 


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르기는 하지만 '폭스트롯'은 카페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같은 인테리어인데요, '폭스트롯'은 매장 일부를 카페 및 와인바로 운영합니다. 소비자가 매장에 오래 머물수록 매출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폭스트롯'은 푸드에 특화된 편의점으로서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한 커피를 제공하며, 매장 인근 레스토랑의 레스토랑 셰프들과 공동 개발한 새롭고 다양한 메뉴들도 다른 편의점들과 다른 특징입니다.


상권 친화적인 로컬 푸드와 매장과 앱을 연결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폭스트롯'을 통해 로컬에 기반한 상점들이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지 한 번 보시죠.



02_'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는 고급 커피나 프리미엄 커피와 는 다른 용어라고 하는데요, 특수하고 이상적인 기후에서 재배되고,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별로 없이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에서 정한 기준에 맞춰 엄격히 분류되고 관리된 그런 커피를 말합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1990년대 말부터 등장한 새로운 커피문화이자 유행인데요, 그 전까지는 국내 커피시장의 95%를 여러분도 잘 아시는 커피믹스 회사가 장악하고 있었죠. 


지금 국내에서 스페셜티 커피문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가 2002년 커피의 불모지였던 강릉에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한 '테라로사'일 것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테라로사는 강릉(4), 전국(13) 지점을 갖고 있다는데요, 토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테라로사'의 성장 스토리를 따라가 보실까요?





인포마이너/ 디자이너/ 작가
JIN IKJUN


<소유보다 소비 경험이 중요한 시대> 인상적인 경험이 가능한 공간,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공간은 어떻게 가능할까? 연구하며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브랜드 공간을 컨설팅하면서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공간마케팅에 대해 강의도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공부하고 느낀 것을 온라인에서 나누며 소통하고 있는데요, 가슴 뜨거운 독자들과 매일 만나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  


이메일 ikjunjin@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ng8440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inikjun/

브런치 https://brunch.co.kr/@jinikjun   

매거진의 이전글 굿모닝, 트렌드? (1월 7일, #14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