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트렌드?(2021년 6월 21일)
매일 구독하는 인포마이너의 비즈니스와 디자인 트렌드 뉴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되었네요. ^ ^;; 비즈니스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하는 굿모닝! 트렌드?입니다. 최신 뉴스를 통해 나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도 행복하세요~~~~
지난해 9월 마이크로소프트는 구독료만 내면 인공위성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는데요, 날이 갈수록 구독 서비스, 구독경제의 영역이 갈수록 확장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독경제는 어떻게 분류되고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까요? 칼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최근 정치현상으로 인해 기성세대가 MZ세대에 대해 잘못알고 있었던 것들이 여실히 드러났었죠? 90년대생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주제로 'K-를 생각한다'는 책을 쓴 94년생 임명목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이 어떻게 자신과 사회를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 보시죠.
침대회사로 잘 알려진 시몬스가 요즘은 전국을 순회하며 하드웨어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죠? 그 시몬스가 올 여름 부산 해리단길에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물론 이번에도 침대는 없습니다. 작년에는 철물점 컨셉이었는데 올 해는 'GROCERY STORE' 컨셉이라고 합니다.
시몬스의 꾸준히 전개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지역(LOCAL)과 일상을 향유하며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특정한 장소만이 갖고 있는 '장소성'은 '노스텔지어'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세워진지 50년이나 되는 제주도의 돌창고라면 더욱 그렇겠죠? 본래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리모델링해서 재탄생한제주 로컬 디저트 카레 '제주돌창고', 제주도를 가게되면 한 번 들르고 싶네요.
경리단길, 가로수길, 연남동, 삼청동, 을지로, 서촌처럼 작은 골목을 중심으로 '동네'가 뜨게 된 것은 스마트폰으로 촘촘히 자신의 일상을 자랑하고 공유하는 문화 때문이겠죠?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만 없다면 좀 더 다양한 로컬(local) 문화들로 인해 즐거운 일상이 될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라디오로 대표되었던 오디오 콘텐츠가 힘을 잃을 될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네요? 오디오라는 미디어만의 장점에 멀티태스킹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겐 어필되고 있나봅니다. 오디오 플랫폼에 메이저들이 뛰어 드는 건 당연하겠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가장 수입(income)도 많을 나이 40대, 40대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것은 조카, 문화생활(게임, 커피 등), 투자라고 하네요. 40대들의 마음이 어디로 닿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F&B 브랜드 공간에서의 고객의 경험을 연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디자인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강연이나 저술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메일 ikjunji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