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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n 22. 2021

굿모닝, 트렌드?(2021년 6월 22일)

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디자인 트렌드,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6월 22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최신의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렌드는 일년에  ,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그렇게 느린가요?

관심부터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매일 매일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흐름 읽기...... '굿모닝, 트렌드?'가 함께합니다.


PC시대의 최강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시대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기울어 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 MS를 시가총액 1위로 부활시킨 '사티아 나델라'. 흥미로운 것은 신제품 개발을 통한 부활이 아니었네요. 침몰하고 있는 원인을 내부에서 찾고 '공감'과 '경청'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찾는 데 자주 실패하곤 하죠?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고객을 욕망 단위로 잘게 쪼개서 팬덤을 확보하는 고객 초세분화. 이것을 '디커플링'이라고 하죠. 가치사슬이란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가치를 창출하는 구조를 말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치사슬을 우리 스스로가  해체하고 재구성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누구가가 사슬을 끊어내버릴 것입니다.



로티보이,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좀 잘나간다 싶으면 우후죽순 베끼기로 시장자차체가 금새 사라져버리는 것은 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 뿐만이 아니었죠. 로티보이의 흥망성쇠 스토리를 통해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을 다시 생각해 보시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직업의 형태가 더욱 다양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프로N잡러'를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도 긱경제에 대한 기사에서 보았던 것처럼요. 어차피 되기 어려운 정규직에 대한 생각을 접으면 다른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이게 더 나을 수도 있구요. 과연 어떤 N잡들이 뜨고 있을까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F&B 브랜드 공간에서의 고객의 경험을 연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디자인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강연이나 저술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메일 ikjunjin@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ng8440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inik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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