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비즈니스, 디자인 트렌드,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6월 22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최신의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렌드는 일년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그렇게 느린가요?
관심부터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매일 매일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흐름 읽기...... '굿모닝, 트렌드?'가 함께합니다.
PC시대의 최강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시대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기울어 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 MS를 시가총액 1위로 부활시킨 '사티아 나델라'. 흥미로운 것은 신제품 개발을 통한 부활이 아니었네요. 침몰하고 있는 원인을 내부에서 찾고 '공감'과 '경청'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찾는 데 자주 실패하곤 하죠?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고객을 욕망 단위로 잘게 쪼개서 팬덤을 확보하는 고객 초세분화. 이것을 '디커플링'이라고 하죠. 가치사슬이란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가치를 창출하는 구조를 말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치사슬을 우리 스스로가 해체하고 재구성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누구가가 사슬을 끊어내버릴 것입니다.
로티보이,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좀 잘나간다 싶으면 우후죽순 베끼기로 시장자차체가 금새 사라져버리는 것은 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 뿐만이 아니었죠. 로티보이의 흥망성쇠 스토리를 통해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을 다시 생각해 보시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직업의 형태가 더욱 다양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프로N잡러'를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도 긱경제에 대한 기사에서 보았던 것처럼요. 어차피 되기 어려운 정규직에 대한 생각을 접으면 다른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이게 더 나을 수도 있구요. 과연 어떤 N잡들이 뜨고 있을까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F&B 브랜드 공간에서의 고객의 경험을 연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디자인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강연이나 저술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메일 ikjunj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