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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n 29. 2021

굿모닝! 트랜드? (6월 29일)

트랜드로 여는 새로운 아침, 새로운 미래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6월 29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 배워서는 안됩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하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악의적인 댓글이나 갑질의 폐해가 점점 더 심각해 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음식점 자영업자 한 분이 뇌출혈로 돌아가시기도 했죠. 블랙컨슈머들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좋은 대안이 나오길 바랍니다.



중국의 '위쳇'이나 인도네시아의 '고젝'은 슈퍼앱입니다. 하나의 앱 안에 미니 앱을 두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슈퍼앱이죠. 한국에서는 카톡이 해당하는데요, 그런 생태계를 만들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하나의 생태계가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면 편리하긴 한데요, 당연히 문제점도 있겠죠?



'할리 데이비슨'이 요즘 위기에 빠진 것 같습니다. 주 소비자였던 베이비 붐 세대들이 고령화에 접어들며 소비력이 감소했고, 구매주기도 매우 긴 상품의 특성 때문이죠. 그렇다고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만들기도 쉽지 않은데요, 구매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친환경 소비를 중시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기 오토바이 시장에 추가로 진출하겠다는 건데요, 이것도 문제는 가격과 충전소, 기존 이미지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최근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상황이 궁금했었는데요, 단순 매출액 기준으로 1위는 네이버, 2위는 쿠팡, 3위는 이베이코리아로 3강 체제네요. 시장 점유율만 보면 쿠팡과 이베이코리아가 1% 포인트 차이인데요, 시가총액은 70조원으로 주식시장에 바라보는 두 업체의 가격엔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티파니 블루'라고 불리는 민트 색상을 본 여성들의 심박수가 22% 상승한다고 하는 데요, 색상 자체 때문은 아니겠죠? 여성들의 욕망을 자극하는 티파니 블루가 칠해진 의외의 제품이 공개되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티파니앤코에서 스포츠용품 컬렉션을 출시했네요. 물론 영악하게 도코 시부야 캣스트리트 팝업스토에서만, 그것도 한정판으로 말이죠.



메타버스란 '초월'이란 의미의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데요, 가상현실보다 더 발전된 개념입니다.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표방하고 있지만, 주장만 해서는 곤란하구요, 메타버스가 되기 위해서는 갖춰야할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그 기준에 가장 가까운 회사가 페이스북이구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F&B 같은 브랜드 공간에서의 고객의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디자인과 컨설팅에 참여하며, 대학과 여러 단체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메일 ikjunjin@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ng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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