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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n 30. 2021

굿모닝! 트렌드?(6월 30일)

트렌드로 여는 새로운 아침, 새로운 미래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6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1_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제는 팬데믹 이후를 준비해야겠죠? 이 또한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세계를 휩쓴 전염병을 극복한 역사적 경험, 회복 과정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02_우리 주변의 공간들이 왜 바뀌고 있는 걸까요? '복합문화공간'화 되고 있는 걸까요?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들을 소개합니다.


03_이제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직업이 게임의 가상 세계 안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가상 세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의 제작과정을 통해 몰랐던 그 세계를 엿보고 인사이트(insight)를 얻어 보시죠.



04_음식점 같은 비즈니스에서 가치있는 변화를 주고자 할 때, 고객들이 그 변화를 충분히 공감하게 만들고자 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단순히 하드웨어를 고치는 것 보다는 고객 여정의 가치를 높일 방법, 음식을 먹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기만 해도 식사 경험, 식사 시간의 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상상력을 발휘하면 예산은 낮아지고, 고객의 기분도 높아집니다!



05_옛날에는 책이 지식전달의 주요 수단이었죠. 콘텐츠를 전달할 통로도 서점 밖에 없었죠. 그러나 이젠 아닙니다. 지식도 책의 형태로만 유통되지 않습니다.


물리적인 '책', 물리적인 '음반' 판매만 생각하는 데서 머물면 곤란합니다. 꼰대가 되는 것이죠. 미국의 철도회사가 비즈니스를 철도회사로 한정짓지 말고, 무엇이든 수송해 주는 회사라고 정의내렸다면, 절대 항공산업에 밀려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06_'힙하다'는 영어 hip에 우리말 '~하다'를 붙여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hip은 허리와 다리가 만나는 신체의 일부분이지만, 형용사로서 '최신 유행이나 세상 물정에 밝은, 잘 알고 있는, 통달한'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모듈화 디자인'이란, 여러개의 모듈을 조합해서 하나의 모양이나 체계(system)가 완성되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새로운 것이 빛처럼 출현하는 요즘 시대에 쉽게 식상하는 현대인들에겐 모듈러 가구가 힙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07_규모를 떠나 조직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풀어야할 숙제죠. 그러나 개개인에 대한 코칭과 피드백으로만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리더라면 같은 피드백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성과를 높이는 시스템을 건축가처럼 설계해야 지휘자 역할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단체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메일 ikjunjin@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ng8440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inik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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