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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01. 2021

굿모닝! 트렌드? (7월 1일)

트렌드로 여는 새로운 아침, 새로운 미래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7월 1일 목요일입니다. 2021년 하반기가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제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1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생활화되면서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가정 간편식 중에서 밀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도 쉽고 빠르게 한 끼를 차려낼 수 있고, 덤으로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경제적이면서도 신선한 기분도 들고요.


 밀키트 열풍으로 자그마한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태풍이 불 전망입니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초보 창업자라도 오퍼레이션이 간단하며, 인건비가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2024년에는 시장의 규모가 7,000억원까지 성장할 것 같은 데요, 문제는 과당경쟁입니다. 창업문턱이 너무 낮기 때문이죠.


02  MZ(2030)세대의 영향력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디지털에 능하며, 공사구분에 철저하며, 인내심이 적고, 기성세대의 눈으로 보기엔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입니다. 


MZ세대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 기성세대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03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제품과 서비스 품질이 도토리 키재기가 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이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유명한 식품기업들이 플래그십 스토어나 특화매장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관심을 끌겠다는 것이겠죠?


04 '요기요' 인수전에 참전했던 신세계가 최종 입찰 참여를 포기했는 데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느라 무리를 하긴 한 것 같습니다.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하는 데 3조 4000억을 투입했으니 아무리 신세계라도 어려운가 봅니다. 


어쨌든 DH(딜리버리히어로)는  '요기요'를 팔아 넘기긴 해야 할텐데, 롯데그룹도 포기했고 원하는 몸값을 받을 수 있을까요? 


05 글로벌 한식 브랜드를 표방하고 2010년 론칭했던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제법 목표를 이뤄냈나 봅니다. 국내외 매출이 2조원대, 해외 70여 개국에 진출했다고 하니까요. 


국내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해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나라마다 문화도 다르고  법 체계도 다르기 때문이죠. 


06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죠. 최근 들어 ESG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가가  기업 평가에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기업의 존재이유는 '이윤추구'였는데요, 왜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고 있을까요? ESG 역시 잠깐 지나갈 유행일까요?


07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죠. 이런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브랜드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08 '메타버스(metaverse)'는  메타와 버스의 합성어인데요,' 현실을 초월한 세상, 새로운 가상 세상'이라는 의미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비전 설명회에서 어벤저스라는 영화처럼  '메타버스' 속에서 펼쳐질 미래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길로 접어 들었다고 하네요.


'SM컬처유니버스'가 무슨 얘기인가 살짝 엿보시죠?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단체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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