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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06. 2021

굿모닝! 트렌드? (7월 6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트렌드로 여는 새로운 아침~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7월 6일 화요일입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죠. 호기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제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1_경기도 평택에 이런 곳이 생겼네요, 메인 스트리트 본점이라고 하는데요 타임스퀘어 등의 뉴욕 관광명소와 푸드트럭, 와인바 같은 것들을 넣어서 한마디로 '뉴욕 콘셉트'로 기획된 베이커리형 카페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새로움에 열광합니다. SNS 올려서 자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남들과 공유하는 이런 도구, 즉 스마트폰과 SNS 미디어를 소유한 것은 굉장히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한마디로 요즘 공간에 왜 경험이 중요한지, 그저 그런 공간을 만들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02_돈을 버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근로소득, 자본소득, 투자소득이죠.

근로소득을 모아서 생활하다보면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하는 상황를 맞게 되는 데요, 다행히 요즘 세대는 경제공부를 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돈으로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트렌드가 '셀피노믹스'인데요, 유튜버, 인플루언서, 틱토커 등의 개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독립적인 경제 활동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전문성과 재능을 발휘해서 돈을 버는 것이죠.


요즘은 정규직으로 채용해 달라고 회사에 사정하는 시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03_요즘 소셜미디어를 보면 사람들이 와인을 즐기는 경향이 확실히 보이는 데요, 관련 통계와 뉴스를 봐도 수입량이 늘었고, 이마트 같은 곳을 가봐도 느껴집니다.


추측컨데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그런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왜 하필 와인일까요? 다른 술도 많은데요....



04_부모세대에겐 아직도 명품이 자기 과시, 돈 자랑, 사회적 계급을 표현하는 욕망의 도구인데요, MZ세대(20~30대)가 명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좀 다릅니다.


사진 속에서 더 예쁘게 보일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도구로서 명품 브랜드에 열광하는 것이죠.



05_요즘 힙지로, 익선동 한옥마을, 성수동 같은 곳에 MZ세대는 열광합니다. 이런 곳들이 뜨는 이유는 '장소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소성'이란 특정한 공간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특성을 말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밀도 있는 체험을 하고, 특별한 기억을 갖게 되죠.


오래된 역사와 스토리를 갖고 있는 건물은 새로운 건물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오리지널리티와 장소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업공간이라면 처음부터 경쟁력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06_요즘 창작자, 크리에이터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같은 플랫폼 사업자들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옆에 광고를 붙이고 돈을 벌고 있죠.


근데, 자기들만 돈 벌면 안되죠. 이제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07_요즘 MZ세대는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려고 '더티워싱'을 한다고 하네요. 리셀(중고거래)은 슈테크라고 하죠, 이런 슈테크와는 정반대의 행동입니다.


일부러 운동화에 얼룩을 묻혀 지저분하게 만드는 MZ세대의 행동에는 어떤 생각이 담겨 있을까요?



08_얼마 전 지인이 노후대비를 위해 부동산중개사 시험을 준비한다고 해서 제가 말렸는 데요, 바로 이런 상황이 불보듯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품과 서비스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거래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저항하거나 새로운 흐름을 읽고 편승하거나.....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는 전혀 달라지겠죠?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단체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제휴신청이나 문의할 내용이 있으시면 '작가에게 제안하기'나 아래 메일주소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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