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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15. 2021

굿모닝! 트렌드? (7월 15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의 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조심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껴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침마다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려울 수록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1_'채식 원리주의'는 채식만을 고집하는 것을 말하는 데요, 요즘은 '채식 원리주의'에서 벗어난 주관을 가진 채식주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채식만을 고집하지 않는 다양한 채식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며, 국내 채식 인구는 구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8년 기준 15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국내 채식시장의 규모가 작기는 한데요, 개념있는 소비가치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 조금씩 커질 전망입니다.

02_'버추얼 인플루언서'는 인간 인플루언서의 특성과 성격을 가진 컴퓨팅으로 생성된 사람을 말하죠.


요즘 진짜 사람보다 더 진짜 같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사람 인플루언서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잠도 안자고, 스캔들도 없고, 코로나에도 안 걸리는 이들은 댓글로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할 정도인데요, 앞으로 메타버스(가상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03_'프랜차이즈 IP'란 인기가 있는 '창작물'을 다양한 변주를 통해 확대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인가가 있었던 드라마를 시즌제 방식으로 이어나가거나, '신비한 동물사전'처럼 원작(해리포터)에서 파생된 작품을 만들거나, 원작을 갈아엎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프랜차이즈 IP'전략은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 좋은 성과를 낼 확률이 높은데요, 한마디로 맛있는 곰탕처럼 계속 우려먹는 것이죠. ^ ^



04_지금까지 '업종, 업태'라는 개념이 있어왔죠? 근데 앞으로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IT기술로 인해서 기업들에 고객 데이터가 쌓이게 되면서 사업의 영역이 구분이 안되는 데요,  실시간 데이터로 고객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고객입장에서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다보니, 본래의 사업영역을 넘어서게 되는 것이죠.


IT업체들이 유통, 음식, 숙박업에 뛰어들고, 전통적 가치사슬을 디커플링(끊어내기)해서 벌어지는 현재의 상황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05_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큰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가 관광 관련 산업(항공, 숙박, 음식)입니다.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관광 산업들도 몸을 추스르기 시작하고 있는 데요, 이 분야도 코로나19 이전과 달라져야 생존할 것 같습니다. 


요즘 야놀자 광고가 유난히 눈에 띄던데요, 매우 뜬금없어 보이던 광고 포멧이 이걸로 이해가 가네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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