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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19. 2021

굿모닝! 트렌드? (7월 19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특히 자영업자 분들이 힘들지만, 절대 희망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껴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침마다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려울 수록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1_서비스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서비스는 공짜를 의미했지만요.


서비스가 이제는 제품을 둘러싼 모든 것, 제품과 연결되고 융합된 것으로서 차별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것이죠. 


이제 자동차 회사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타이어 회사는 '디지털 서비스 업체'로 업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당신도 자신의 업을 재정의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02_배달앱 시장에서 리뷰, 별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의 리뷰가 음식점의 매출을 좌지우지 할 정도가 된 것이죠. 


그러다 보니 리뷰 조작도 문제고, 블랙컨슈머로 인한 별점 테러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배달앱의 리뷰제를 폐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순기능이 있다면 역기능도 만만치 않은 배달앱의 리뷰,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03_이제 누구라도 쉽게 굿즈(goods)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네요.


연예인 홍보의 보조 수단에 불과했던 굿즈가 요즘은 사람들이 즐겨 소비하는 핫 아이템이 되면서,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굿즈를 위탁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개인화' 시대, 누구나 원하면 쉽게 굿즈를 만들 수 있다면,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04_MZ세대의 지지 속에 중고거래가 이제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품이 나스닥에 상장할 정도로 시장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말이죠.


'절약'이 궁상맞은 짓이 아니라 '윤리적 소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이 되고 있는 것이죠.


05_협동로봇이 공장 문을 열고 나와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무인 배달, 서빙 로봇보다 단순한 협동로봇이 공장을 벗어나 빠르게 매장이나 집안까지 들어올 것 같습니다. 


'로봇 커피바리스타'처럼요, 문제는 '안전'이겠죠?


06_유통시장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경험 마케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은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체험형 공간'과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며 로열티를 심어주는 '경험형 공간'으로 나뉘는 데요, 경험형 공간은 브랜드 각인과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구현하면서 고객들에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당신의 오프라인 공간, 이제는 어떤 길을 모색해야 할까요?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이메일 ikjun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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