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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ul 23. 2021

굿모닝! 트렌드? (7월 23일)

트렌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코로나가 확산되는 와중에도, 오늘부터 도쿄 올림픽이 시작됩니다. 


팬데믹으로 지친 지구촌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지, 더 큰 재앙을 부른 올림픽으로 역사에 기록될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하게 끝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자인 인사이트를 전해 드리고 있는 '인포마이너'입니다. 


"오늘도 최신 뉴스와 글을 통해서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인생도 사업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는 연말에 한 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느껴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침마다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려울 수록 "트렌드 읽기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굿모닝, 트렌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1_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기업의 업무방식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소보다는 업무 성과를 중시하는 움직임도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사무실에 모여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택 근무를 경험한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 낭비를 줄이고, 자기 주도적 업무가 가능하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원격근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업무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것이죠.


우수한 인재가 필요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2_요즘 소비자들은 새롭고, 다양한, 남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간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은 건축과 패션, 카페와 서점, 레스토랑과 리테일 샵 같은 것들이 결합된 공간인데요, 공통점은 문화와 예술이 결합되어 소비자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한 공간은 점차 힘을 잃어버릴 것 같습니다. 




03_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와 같이 20년 만에 최대의 매출을 올린 기업들도 있습니다.


'코스트코'가 팬데믹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계속해서  온라인 시스템에 엄청난 투자를 했고,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왔기 때문입니다.




04_한국의 퀵 커머스(Quick Commerce)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 된 상황에서, 보다 더 빠르게 상품을 받아 보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 배송 속도의 차이로 경쟁자를 따돌리려는 플랫폼 기업들의 욕망이 빚어 낸 작품인 것 같습니다.


배송 속도가 획기적으로 줄어들면, 편의점이 위협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점점 더 인내심을 잃게 될 소비자들..... 꼭 좋은 점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익준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대표, 청운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작가, 공간경험디자이너


F&B 같은 상업 공간에서의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과 프로젝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며,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간기획 및 디자인 의뢰 및 강연, 기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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