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12가지 강점
겉으로 보기엔 열심히 살아가지만, 내 마음은 지쳐 있고 흔드릴 때가 있다. 어쩌면 진짜 나다움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 사이에서 헷갈릴 때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진짜 나다움은 겸손과 용기에서 나온다. 겸손은 세상의 흐름과 원칙을 인정하는 마음이고, 용기는 그 흐름에 따라 자신의 기준을 지키려는 태도이다. 이 두가지를 갖춘 사람은 자신의 중심을 지켜내는 힘을 가진다.
누구나 스스로 믿는 기준을 갖고 살아간다. 하지만 성과나 비교,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다 보면 겉모습에만 집중하게 되고, 내면의 중심은 흐려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겉으로만 괜찮은 상태'에 머물게 된다
진짜 나다움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정직하게 마주하는 데서 시작한다. 흔들릴 수 있어도 무너지지 않는 힘은, 스스로 세운 기준을 지키려는 마음에서 나온다. 이건 쉽게 생기는 능력이 아니다. 자기 성찰이라는 때로는 아픈 과정을 거쳐야 얻을 수 있는 힘이다.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말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라고. 나의 진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타인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 '나다움'이라는 내면의 중심을 지키는 사람은, 겉보기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멀리 나아갈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진짜 힘이다.
자신을 진실하게 인식하려면 정직한 자기 성찰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때로는 나를 돌아보며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단단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느냐는 내면과 외면이 얼마나 일치하느냐에 달려 있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과 겉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같을 때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신뢰는 관계와 팀워크의 기반이며, 그것은 나다움을 지킬 수 있을 때 시작된다.
성실하게 나다움을 지키는 사람만이 진짜 신뢰를 얻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시너지 속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낸다. 겉보기의 모습이 아니라, 내면에서 출발하는 힘, 그것이 진짜 나다움이다. 결국 성실한 나다움이란 내면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일이다.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한 첫 번째 열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