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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스로에게 던지는 3가지 질문

What do you want?

by 로드매니저Y

멘탈은 셀프 토킹의 질이다.

얼마나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잘 할 수 있느냐가 멘탈을 결정한다.


1.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이지?


멘탈 코칭 과정중 선수에게 물었다.

너의 선수 인생의 그래프가 어떤 모양이기를 원하느냐고.

우상향의 역동적인 모습의 그래프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프는 직선이니 곡선이니를 다시 물었다.

꾸불꾸불한 곡선어야 한다고 했다. 인생이 원래 그렇다고 배운듯 한 답변이었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지금 너는 어디쯤인것 같느냐고 직접 표시해보라고 했다.

얕은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중이라고 했다.

지난 대회가 바닥이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그리고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어디로 어떻게 갈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2. 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나?

의도를 갖고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눈 앞의 결과는 같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의도를 갖고 살아가는 삶의 그래프는 우상향으로 뻣어나간다.


누구과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때 내가 원하는 것을 얼마나 이루어 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매 순간 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선택의 순간에 나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3. 그럼 나는 지금 뭘 해야 하지?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아주 사소한 일.

내가 지금 서 있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단 하나.

아주 작은 움직임, 도미노 처럼 아주 거대한 무언가를 쓰러트릴 수 있을 만큼 아주 작은 움직임.


2025년 3월 3일 현재, 그 일이 바로 새벽기상이다.


미래의 나에게 스며드는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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