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저입니다만
이 건물에 코끼리가 사나 봐요. 쿵쿵쿵. 너무 시끄럽네요. 조용해지지 않으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저희 집에 찾아오셔도 아무 소용없으니 찾아오지 마세요. ㅡ 203호
이웃님, 부탁드립니다. 집에 시험을 준비하는 딸이 있어요. 아이들이 뛸 때마다 눈물짓네요. 부탁드립니다.
1605호 이웃님, 정말 죄송합니다. 진작 제가 먼저 찾아가 사과드렸어야 하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통제가 잘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것 또한 저의 불찰입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참고 힘드셨을 텐데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따님에게도 중요한 시기에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혹시 따님이 주로 공부하는 시간대가 있을까요? 모든 시간에 조심하겠지만 그 시간에는 되도록 외출을 하거나 더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