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2
바른 정신 갖기
창조적 자아를 되살리는 과정에서는 밀물과 썰물처럼 회복기와 침체기가 반복된다. 자신감이 붙는 만큼 회의감도 밀려든다. 이런 과정을 겪는 것이 정상이다. 강한 회의감을 오히려 회복의 조짐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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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티스트 웨이 2주 차가 되었다. 아직까지도 이게 효과가 정말로 있을지 잘 믿어지지가 않는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딱 한 잔'의 유혹을 뿌리쳐야 하듯이, 창조성을 되살리려는 사람들은 '소용없을 것 같아'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처음부터 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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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해보자.
해로운 친구들
창조성은 다른 사람이 만든 계획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들어갈 때 다시 막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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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의 말에 너무 쉽게 흔들리고 너무 쉽게 휩쓸려간다. 이제부터는 창조성이라는 기둥을 제대로 세우고 나의 잠재력과 창조성을 가로막는 주변의 말들은 걸러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간은 모닝 페이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거나 친구들과 함께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여 창조성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창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불가침의 경계선을 긋고 스스로에게 신념을 가져야 한다. 당신은 잘하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사실이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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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에는 누군가와 함께 아티스트 웨이를 하고 싶었는데, 우선은 나 혼자 진행해보기로 한 결정이 매우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
정신을 빼놓는 원동력은 권력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어떤 부류의 사람이든 착취당하고 피를 빨리는 에너지원의 역할을 떠안을 수 있다.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거의 모든 예술형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명성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들은 권력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그런 사람을 탄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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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지는 않은지, 또는 주변에 있는 그런 사람 때문에 나의 창조성이 찢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우리 자신이 그만큼 정신이 빠져 있고 그만큼 자기 파괴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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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자기 파괴적인 사람인가?
내부의 걸림돌, 회의주의
보이지 않는 손이 돕고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운 이유는 단 하나, 우리가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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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에서 의심을 뚫고 창조성이 자라나는 일은 아주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꼭 해내야 한다.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막혀버린 창조성은 종종 환상에 대한 집착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기보다는 이럴 수 있었는데, 이랬어야 했는데라며 과거로 되돌아가 백일몽에 빠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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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카메론의 예상은 정확했다. 나는 지금 현재 백일몽에 빠져버린 상태 같다.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아 그때 그걸 꾸준히 했었어야 했는데라며 계속해서 한탄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 고리를 끊어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할아버지 기침이 심해지셨다, 우리는 집을 잃었다. 돈도 없고 일도 없지만, 백합이 피었고, 햇볕이 따뜻한 곳에는 도마뱀이 있고, 더위에도 불구하고 장미꽃은 시들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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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은 물질적인 풍요보다도 하루하루 감사와 축복이 넘쳐흐르며 매일이 놀라움과 경이로움의 연속이며, 끝없이 흐르는 유프라테스 강처럼 펼쳐진 나의 존재 가치와 이유를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