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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exandra the Twinkling Nov 28. 2015

사냥개 말고 사냥새

여긴 개를 데리고 사냥 가는 것도, 새를 데리고 사냥 가는 것도 모두 흔한 일이고

그렇지, 사냥 가는 것 자체가 흔한 일이지. ㅎ

사냥 새를 빌려 주는 곳도 있고,  훈련시키는 곳도 있다.

그나마 이런 곳에 있는 아이들은 어느 정도 사람 손을 타는 아이들이라 사람이 가까이 갔을 때 덜 적대적인데

진짜 사냥꾼네 가면 눈가리개를 꼭 씌워놓는다.

눈가리개를 풀어주면 바로 사냥감을 찾아 날아 간다는 게 너무 멋있다! 그 순간엔 누구라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ㅋ

동구권으로 관광 가시는 분들은 사냥새 보러 꼭 한번 가보시길.


사냥감을 발견 한 모습 ㅋㅋㅋ 앞에 어린아이가 서 있거든!
사냥감한테 달려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발이 묶여 있네
종류도 참 다양하다. 미국을 상징하는 그 아이 아닐까?
이아인 왠지 코믹한 모습인데 ㅋㅋ 사실 엄청 무시무시하다는걸 모를껄
우왕 멋있어 ♡♡
멋진놈. 너무 많다.. 그만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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