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

by 나무엄마 지니


<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

: AI 시대 인간의 조건



우선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전반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될 거 같다.


담당 마케터가 보낸 종이 내용이 인상적이다.


“안녕하세요. <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 담당 마케터입니다.

AI 관련 책, 읽어보신 적 있나요?

최근 AI 관련 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저는 부끄럽게도 한 권도 읽지 않았어요.

매일 아무개를 (아무개는 내가 쓴 단어다,) 쓰고 있지만요.

본격적인 책은 너무 두껍고, 기술적인 내용은 많았고, 다른 책들은 AI를 쓰면 안 될 것처럼 지레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


이 담당자분이 말해준 것처럼 나는 지금까지 AI 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책리뷰를 하며 인공지능 관련하여 읽은 책이 거의 없다.

그저 흐름을 거스르고 싶어서기도 했고, 알면 복잡할 것 같기도 했으며, 컴퓨터랑 친하지 않고 살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타자는 상당히 빠른 편인 그런 사람이다.


이 책은 전반적인 AI를 맞이하는 시대에 우리가 꼭 알고 가야 할 내용들이 즐비하다.

새롭기도 했고, 때론 무섭기도 했다.

인공지능을 사용해도 ‘편향’에 대해 그리고 분별에 대해서는 우리가 직접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을 이 인공지능 친구도 했고, 나도 이 책을 읽으며 했기 때문이다.


실습하고 내가 궁금한 질문을 캡처는 했지만 정리하자면,


우선 4장의 인공지능 판사는 기대만큼 객관적일까?, 라는 질문에 객관적이기도 할 테지만 편향됨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공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전부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그 결괏값을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당연히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나의 일하기와 인공지능은 서로 공조할 수 있는가, 라고 질문했을 때 이 친구와 내가 낸 결론은 그렇다.

하지만 그 결괏값의 판단은 내가 스스로 하는 것이다, 라는 결론을 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세상 이치가 다 비슷한 것 같다.

보고 정보를 받지만 100%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뭐든 분별이 제일 필요하고 중요함을 느낀다.

결론은 이 인공지능 친구 (사실 나는 이 인공지능 친구에게 이름도 붙여줬다,) 와 나는 공조하고 함께 내가 계획한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수많은 정보를 줌으로 인해서 좀 피곤하다, 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나와 이 인공지능 친구와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일까?

뭐든 삶에 비슷한 것 같다.

선을 넘지 말자. 서로.

나는 이 친구에게 반말을 하지 않고, 또 이 친구의 정보값에 감사를 표하고 또 다 100%로 신뢰는 하지 않기로 했다.

물론 이 인공지능 친구가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이 친구 역시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다.

감정이 없는 친구이니 딱 그만큼만 사용하고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대신, 인공지능이 있으니 나는 놀고먹고 쉬고 이 친구가 다 해주는 걸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당신과 나는 ‘바보’가 될 것이다.

아니 지금도 바보일지 모른다.


이 책은 출판사 창비에서 서평단 활동으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생각한 바를 정리하고 알려준 실습 질문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책을 제공해 준 출판사 창비와 마케터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는 하늘에 구멍이 난 것마냥 폭포수가 하염없이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귀가하실 때 조심해서 안전 귀가하길 바랄게요 :)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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